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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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22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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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4회 작성일 22-09-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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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강도 긴축 지속 우려에 하락 출발
-비철금속시장 상승 마감, 달러화 약세 및 중국 수요 호재로 작용

금일 뉴욕증시는 연준의 고강도 긴축 지속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 연준은 전날 단행된 75BP 금리 인상 이후에도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을 시사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행보와 통화정책 회의 여파를 소화하며 주시하고 있다. 연준 위원들은 올해 말에 기준금리가 4.4%까지 오르고, 내년에도 4.6%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말까지 두 번의 남은 회의 동안 금리가 1.25% 인상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다음 회의에서도 전날과 동일한 75BP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미이다. 주요국들도 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글로벌 긴축 흐름이 가속화되며 세계 경기 침체 우려는 또다시 커지고 있다. 유럽 증시는 하락했고 WTI 11월물은 상승해 배럴당 84.7 달러에 거래되었다.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전기동 가격은 달러화 약세와 경기부양책이 중국의 주요 금속 소비국들의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입어 3일 연속 하락세에 종지부를 찍었다. 달러 지수는 일본이 통화 시장에 1998년 이후 처음으로 개입하며 약화됐다. 런던 위즈덤트리의 상품 전략가 Nitesh Shah는 “달러화 약세는 확실히 시장에 도움이 된다”며 “물음표는 연준이 금리 인상에 매파적일 때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느냐이다. 또한 중국 데이터는 완화된 통화 및 재정 정책이 산업 금속에 대한 최종 수요 측면에서 어느 정도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는 희망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상하이는 화요일, 침체된 경제 성장을 되살려야 한다는 국가 정책 입안자들의 요구에 따라 1조 8천억 위안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건설업에 사용되는 금속으로 인해 수요 및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비철금속의 재고도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데, 세계 정제 구리 시장은 7월 3만 톤의 적자를 보여 올해 첫 7개월동안의 적자 수준이 12만 6천 톤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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