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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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1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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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5회 작성일 22-12-2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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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대통령 미국 도착...바이든과 정상회담 예정
- 달러화, BOJ 통화정책 수정 소화하며 혼조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 개장했다. 최근 시장의 부진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나이키가 실적 호조를 보이며 주가가 급등한 점이 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집계된 미국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8.3을 기록하며 전월의 101.4보다 개선되었고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점 역시 증시를 지지한 요소이다.
한편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연말로 갈수록 주식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낙폭을 키운 점이 이러한 전망을 지지하는 요소라는 의견을 밝혔고 경제지표가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 역시 내년에 큰 위기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형성시켰다고 분석했다. 전일 일본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수정으로 급등했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국제유가는 강세를 나타내었다.

이날 비철금속 선물은 아연을 제외한 전 품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LME 거래소의 3개월물 구리는 전일의 상승세에 탄력을 받아 또 다시 오름세를 보였는데,  중국이 코로나 19 관련 방역 조치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구리를 포함한 비철 시장의 상승세를 끌어낸 것으로 사료된다. 이날 중국 내각이 2023년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고, 일부 지역에서 해외 입국자의 격리 기간을 줄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중국이 다음달부터 국경을 대폭 개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홍콩의 한 언론은 내년 1월3일부터 베이징의 해외 입국자들이 시설 격리를 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국은 이를 두고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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