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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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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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08회 작성일 22-11-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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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생산자 물가 둔화 소식에 상승 출발. 인플레이션 고점 기대 심리 증가
-비철금속시장, 중국 수요 우려로 상승 중단
-전기동 현물-3개월물 27.5 달러 콘탱고 수준

금일 뉴욕증시는 생산자 물가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이전보다 상승률이 낮아지면서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지났다는 기대가 높아졌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였던 0.4% 상승보다 낮은 것으로 전월치인 0.2% 상승과 같은 수준이었다. 달러화 가치고 달러지수 기준으로 한때 105까지 떨어지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하면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하고, 이후 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이 커진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생산자물가의 둔화가 연준의 방향 전환 가능성을 높인다고 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상승세를 유지하던 전기동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 증가와 공장 활동 약화로 월요일 5개월 만의 최고가를 기점으로 반등을 멈췄다. 전기동 가격은 중국의 코로나 통제 완화와 미국의 금리 인상 둔화에 대한 기대감이 경제 성장과 금속 수요를 개선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11월 첫 2주동안 10% 이상 급등했다. 비록 미국의 생산자 물가 지수가 인플레이션 진정세를 나타내 금리 인상의 필요성에 찬물을 끼얹고 있지만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악재는 완화되지 않고 있다. 올 한센 삭소은행 분석가는 “시장은 속도를 좀 더 줄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라며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을 챙기기 위해 매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공급 또한 개선되고 있다. LME의 실물-3개월물 스프레드는 10월 100 달러 이상의 프리미엄에서 27.50 달러 수준의 할인된 가격으로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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