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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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4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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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8회 작성일 22-12-1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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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정례회의에 주시하며 상승, 50BP 예상
-비철금속, 중국 수요 우려와 달러 약세에 혼조세

금일 뉴욕증시는 FOMC 결과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2시에 나오는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으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오후 2시 30분에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준 위원들의 내년도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도 나올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연준 위원들의 최종 금리 전망치가 기존 4.6% 수준에서 5% 근방으로 올라갔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날 나온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도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면서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긴축을 계속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증시는 소폭 하락했고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이 엄격한 통제를 완화한 후 급증하는 코로나10 사례에 대한 우려로 알루미늄 및 기타 산업 금속 가격이 하락했다. 주르디 월크스 수센파이낸셜 리서치 책임자는 “코로나에 대한 중국의 상황은 여전히 불분명하다”라며 “코로나에 대한 그들의 접근 방식 측면에서 점점 명확해지고 있지만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현장 분위기와 실제 펀더멘털 사이의 강한 차이이다” 라고 언급했다. 하락폭을 지지하는 요소는 달러 약세였는데 이는 타 통화 구매자들에게 비철금속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효과를 냈다. LME 니켈 Cash 대비 3개월물은 293 달러 콘탱고로 LME창고의 단기 금속 공급이 양호한 상태인 것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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