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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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01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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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4회 작성일 23-03-0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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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 가격 $9,000선 회복
- BIS "코로나 충격에 세계 기업간 공급망 연결 30% 감소"

LME 거래소의 비철금속 선물은 3월의 첫 거래일에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리오프닝’을 기대하며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시장의 희망이 다소 유효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철금속 품목들이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월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52.6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거의 11년만의 최고치이며 블룸버그 및 로이터 통신의 전망치를 상회한 점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은 요소이다.
중국의 거시경제 분서가 왕칭은 “현재 중국 경제는 복구과정의 초기 단계로 인프라 투자가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소비도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여기에 추가로 이날 달러 인덱스가 약세로 돌아선 점 시장을 지지한 요소이다. 이는 중국의 양호한 경제 지표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강화되면서 기축통화이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에 대한 수요가 다소 감소된 결과로 보인다. 여러 긍정적인 뉴스에 LME 거래소의 3개월물은 결국 이날 톤당 $9,000을 탈환하며 한때 $9,127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개장했다. 미국의 2월 제조업 PMI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47.7로 집계되었으나, 위축세를 의미하는 50 이하를 기록한 점이 증시에 부담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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