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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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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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2회 작성일 23-01-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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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네바다주 배터리공장 신설 등에 4.4조 투자
- 중국, "코로나 19 확진자 수, 정점 대비 70% 이상 줄어"

뉴욕증시는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하락 개장했다. 시장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실적은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이날 발표된 보잉의 실적에 실망하는 반응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매출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하였고 보잉의 분기 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을 보였으나 예상보다 손실이 컸던 점이 악재가 되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테슬라와 IBM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결과는 명일 증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시장의 전반적인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LME 거래소의 3개월물 구리 가격은 이날도 하락하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춘절로 일주일간 연휴에 돌입한 중국의 부재로 인한 부진한 수요와 낮은 유동성이 이러한 하락세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춘절 연휴가 끝나기 전까지 시장에 충격을 줄만한 특별한 뉴스가 없다면 계속해서 낮은 거래량 속에 약보합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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