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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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9회 작성일 24-10-05 07:38본문
- 비철 금속 및 뉴욕증시 긍정적인 미국 고용 지표에 강세
- 중국 국경절로 휴장 이어졌던 SHFE, 차주 화요일부터 정상 개장 예정
이날 LME 비철금속 선물 가격은 긍정적인 경제 지표의 발표에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구리의 경우 금일 긍정적인 경제 지표가 발표 되자, 장중 다시 $10,000 선을 돌파하며 $10,015까지 급등했다. 한편, 트레이더들은 LME와 Comex 간의 차익 거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ME 구리의 경우 지난 한 달 동안 11.5%의 가격 상승을 보였지만, Comex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12.9% 상승하여 파운드당 $4.551의 가격 수준을 보이고 있다. Marex에서는 Comex와 LME 거래소의 구리 가격 차이가 월요일에 $200을 상회했고, 금요일에도 약 $140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고 언급 했다. 한 트레이더는 이러한 격차가 계속 확대 된다면 향후 몇 달간 미국으로 구리 선적량이 증가 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는 LME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는 시카고 거래소에 구리를 인도하여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국경절 연휴로 SHFE는 화요일에 재개장한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제 정책이 원자재 가격의 조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욕증시는 이날 기대 이상으로 개선된 신규 고용 지표가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며 나스닥은 0.71%, S&P 500은 0.25%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미국 9월 실업률은 예상치를 0.1%p 하회하는 4.1%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는 예상치인 150k를 상당히 상회하는 254k로 집계 되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지표는 전일 있었던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를 어느 정도 잠재우는 것에 성공한 것으로 사료 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고용 지표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CME FedWatch의 11월 금리 인하 예상치는 25bp 인하 확률이 94.8%까지 증가한 반면, 50bp 인하 예상치는 0%까지 하락했다. 반면, 현행 금리 유지에 대한 예상치가 5.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갑작스런 발언 이후 급상승했던 유가는, 1% 이하의 상승폭을 보이며 금일은 어느정도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중국 국경절로 휴장 이어졌던 SHFE, 차주 화요일부터 정상 개장 예정
이날 LME 비철금속 선물 가격은 긍정적인 경제 지표의 발표에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구리의 경우 금일 긍정적인 경제 지표가 발표 되자, 장중 다시 $10,000 선을 돌파하며 $10,015까지 급등했다. 한편, 트레이더들은 LME와 Comex 간의 차익 거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ME 구리의 경우 지난 한 달 동안 11.5%의 가격 상승을 보였지만, Comex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12.9% 상승하여 파운드당 $4.551의 가격 수준을 보이고 있다. Marex에서는 Comex와 LME 거래소의 구리 가격 차이가 월요일에 $200을 상회했고, 금요일에도 약 $140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고 언급 했다. 한 트레이더는 이러한 격차가 계속 확대 된다면 향후 몇 달간 미국으로 구리 선적량이 증가 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는 LME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는 시카고 거래소에 구리를 인도하여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국경절 연휴로 SHFE는 화요일에 재개장한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제 정책이 원자재 가격의 조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욕증시는 이날 기대 이상으로 개선된 신규 고용 지표가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며 나스닥은 0.71%, S&P 500은 0.25%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미국 9월 실업률은 예상치를 0.1%p 하회하는 4.1%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는 예상치인 150k를 상당히 상회하는 254k로 집계 되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지표는 전일 있었던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를 어느 정도 잠재우는 것에 성공한 것으로 사료 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고용 지표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CME FedWatch의 11월 금리 인하 예상치는 25bp 인하 확률이 94.8%까지 증가한 반면, 50bp 인하 예상치는 0%까지 하락했다. 반면, 현행 금리 유지에 대한 예상치가 5.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갑작스런 발언 이후 급상승했던 유가는, 1% 이하의 상승폭을 보이며 금일은 어느정도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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