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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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8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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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1회 작성일 23-03-0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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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화, 옐런 연착륙 발언 등에 혼조
- 프랑스 2월 CPI, 식품·서비스 가격 상승에 예상밖 반등

뉴욕 증시는 이번 달의 마지막 거래일을 혼조세로 출발했다. 시장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스탠스에 대한 추측을 얻을 수 있는 인플레이션을 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미국의 주요 기업에는 소매 유통업체인 타깃과 줌 비디오가 있었는데 두 기업 모두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였다. 한편 투자자들은 미국의 고용, 소비, 인플레이션이 모두 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 될 수 있을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가오는 3월 FOMC 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나, 50bp 인상 인상 가능성이 20%대에 달하는 것이 부담으로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비철금속 시장 또한 품목별로 방향성을 달리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LME 거래소의 3개월물 구리는 이날 상승했다. Saxo Bank의 수석 원자재 분석가는 기존에 매도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전일 가격 시점을 기회로 매수 청산에 나선 점과 기술적 매수세의 유입에 구리 가격이 상승 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기술적인 측면 외로는 중국의 수요 회복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구리를 지지한 요소로 사료된다. 실제로 중국의 구리 수요를 나타내는 양산항 프리미엄이 전일 톤당 $26.50까지 상승하며 2월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한 점은 주목할만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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