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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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0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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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4회 작성일 23-07-0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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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 금리인상 움직임 강화…신흥국은 동결이 '대세'
- LME 거래소 오는 24일부터 구리 및 알루미늄 일일가격제한폭 기준 강화

이날 LME 비철금속 시장은 주석과 니켈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품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6월 차이신 종합 PMI와 서비스업 PMI의 부진한 점이 비철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한 요소이다. 중국의 종합 PMI 지수는 전월 55.6에서 52.5로 둔화되었고 서비스업 PMI는 전월 57.1에서 53.9까지 감소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56.2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점이 악재였다. 이에 Citi 은행의 연구원들은 중국의 부진한 경기에 비철금속 수요 역시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고 중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가 너무 과도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Citi 은행은 다음 3분기 동안의 구리 평균 가격이 톤당 $8,000에 놓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고 $7,500에서 $8,500선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주석은 LME 거래소의 재고가 전일 대비 1,600톤 감소하며 지지
를 받아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개장했다. 독립기념일로 전일 휴장에서 돌아온 미국 증시는 FOMC 의사록을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 연준이 작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회 연속 인상한 금리가 지난 달에 최초로 동결되고 나서 연준의 7월 행보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주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현재 시장의 컨센선스 역시 다음 FOMC 회의에서 0.25% 포인트의 금리 인상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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