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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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4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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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4회 작성일 23-05-0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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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제조업 PMI 축소 국면 시사
- ECB 금리 25bp 인상
- 미국 지역 은행 위기 우려 고조로 증시 하락
- 미국 고용 지표 대체로 예상 부합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 은행주 불안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현상 강화로 대부분의 품목이 약세를 보여주었다.

전일 미국 FOMC에 이어 ECB 역시 25bp 인상을 선택하였다. ECB의 라가르드 총재는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둔 점이 좀 더 공격적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지난 해 두 차례의 자이언트 스텝(75bp), 이후 세 차례의 빅 스텝(50bp) 인상 이후 속도를 늦추는 모습은 물가 상승과 경기사이에서 타협점을 찾기 시작한 것을 반증하는 모습이다.
미국의 헤지펀드계의 거물인 빌 애크먼은 미국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없을 경우 지역 은행권의 위기가 진정되기 어렵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최근에는 악재가 나오면 주가가 폭락하고 에금이 인출된다며 이 속도에는 어떤 지역 은행도 나쁜 뉴스나 지표에 살아남지 못 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는 미 재무부를 비록한 정부가 모든 지역은행의 예금을 보장하는 시스템적인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실제로 금일 캘리포니아의 팩웨스트 방코프의 주가는 50% 가량 폭락하였다. 시장에서 실리콘밸리은행, 시그니처은행,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 이어 다음 타자가 펙웨스트 방코프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은행주의 경우 소문에 의해 주가 폭락 및 예금 인출이 쇄도할 수 있어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명일 비철금속 시장은 FOMC와 ECB를 소화한 가운데 방향성을 찾으며 변동성 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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