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3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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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0회 작성일 23-03-24 05:04본문
- 달러, 긴축 종료 기대감에 약세 이어가
- 뉴욕증시 , 미 연준 금리발표 소화하며 상승세
이날 비철금속 시장은 니켈을 제외한 전 품목이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9,040달러 선을 돌파하며, 3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AMT 의 Dan Smith는 구리가격의 강세 원인은 달러 약세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 그리고 중국의 강력한 계절적 수요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LME 구리 현물과 3개월물 간에는 백워데이션이 형성되면서 현물 시장에서의 구리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니켈은 LME 인증 창고업체인 Access World 로부터 배송된 물량에 돌이 섞여져 나왔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가격 약세를 부축이는 모습이었다. 니켈 구매자들이 규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물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에 우려한 탓에 전일 정산가 기준 니켈의 현물 디스카운트는 2007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333불을 기록한 바 있다.
뉴욕증시는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 출발했다. 전날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으나, 투자자들은 연준이 현 금융시장 불안이 안정을 찾고 있으며, 은행 시스템 전체를 흔들 정도의 이슈라고 보고 있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드리는 모습이었다.
미 연준은 금리인상 결정 이후, 통화정책 성명에서 '지속적인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약간의 추가적인 긴축'이 적절하다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매파적인 스탠스에서 한 발 물러섰고, 이에 투자자들도 안도 랠리에 나서주었다. 다만, 전일 증시의 급락을 불러온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의 모든 은행 예금에 대한 포괄적인 보증은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발언으로 전문가들은 은행발 금융리스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CS의 코코본드 전액 상각 등으로 채권시장도 상당히 얼어붙은 만큼 증시의 하방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뉴욕증시 , 미 연준 금리발표 소화하며 상승세
이날 비철금속 시장은 니켈을 제외한 전 품목이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9,040달러 선을 돌파하며, 3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AMT 의 Dan Smith는 구리가격의 강세 원인은 달러 약세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 그리고 중국의 강력한 계절적 수요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LME 구리 현물과 3개월물 간에는 백워데이션이 형성되면서 현물 시장에서의 구리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니켈은 LME 인증 창고업체인 Access World 로부터 배송된 물량에 돌이 섞여져 나왔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가격 약세를 부축이는 모습이었다. 니켈 구매자들이 규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물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에 우려한 탓에 전일 정산가 기준 니켈의 현물 디스카운트는 2007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333불을 기록한 바 있다.
뉴욕증시는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 출발했다. 전날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으나, 투자자들은 연준이 현 금융시장 불안이 안정을 찾고 있으며, 은행 시스템 전체를 흔들 정도의 이슈라고 보고 있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드리는 모습이었다.
미 연준은 금리인상 결정 이후, 통화정책 성명에서 '지속적인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약간의 추가적인 긴축'이 적절하다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매파적인 스탠스에서 한 발 물러섰고, 이에 투자자들도 안도 랠리에 나서주었다. 다만, 전일 증시의 급락을 불러온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의 모든 은행 예금에 대한 포괄적인 보증은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발언으로 전문가들은 은행발 금융리스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CS의 코코본드 전액 상각 등으로 채권시장도 상당히 얼어붙은 만큼 증시의 하방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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