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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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6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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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0회 작성일 23-08-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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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7월 산업생산 전월比 1.0%상승... 석달만에 증가세
- 美 7월 신규주택착공 전월比 3.9%상승... 주택허가 0.1%상승
- 전기동 價 7주래 최저치부근에서 지지, 아연은 두달래 최저치 하락

16일 중국증시의 주요지수는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부동산부문 위기 심화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깜짝 금리인하와 단기 유동성 투입에 나서며 투자심리를 부양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추세를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부진하게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와는 다르게 미국의 7월 신규 주택착공건수 및 산업생산지표는 모두 전월比 증가세로 돌아서며 시장참여자들이 美 FOMC가 추가적인 긴축을 할수도 있음을 우려하게 만들었다.

중국발 거시경제뉴스로 인해 투심이 악화된 전기동은 이날 거래소간 차익거래물량이 유입되며 7주채 최저치 부근에서 지지받는 모습을 보였다. 브로커사인 마렉스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이 상해거래소(SHFE)에서 전기동을 팔고 LME거래소에서 전기동을 사는 차익거래를 하였고 이로인해 전기동인 지지를 받았다고 언급하였다. 아연은 이날 가장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수요부진으로 LME재고가 이틀동안 54%급등한점이 두달래 최저치인 2265.50까지 하락을 이끌었다.

금일 새벽 美 7월 FOMC회의록이 공개되는데 여기서 향후 금리인상 혹은 동결 신호에 따라 시장에 어느정도 안도감 혹은 긴장감을 다시 불어넣을 가능성이 높고 비철금속 가격역시 달러화와 함께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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