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 이 번 주 물가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 소폭 강세
- 뉴욕 연은 총재, 현재 금리 최종금리에 가까워
- 수요 부진 뉴스에 Copper가격 약세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화 강세와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인해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금일 International Copper Study Group(ICSG)는 1월~5월 Copper 시장인 287,000톤의 초과 공급을 보였다고 발표하였다. Marex의 Analyst인 Edward Meir는 현재 시장에 Copper가 풍부한 상황이라 수요가들이 Copper를 구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하였다. 그는 현재 노동자 이슈와 비용 증가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달러화 약세나 금리 완화 등의 뉴스가 있으면 상승세를 보일 수 있으나 아직 중국 및 다른 제조업 분야에서 그런 수요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혔다. 중국 양산 Copper Premium은 5월 이후 최저인 톤 당 $29로 나타났다. 한편 대표적인 연준 매파 인사로 분류되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기준금리가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수 많은 지표가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면서 현재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발언하였다. 다만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함을 유지하며 내년을 언급하였다.뉴욕 증시는 목요일 발표를 앞 둔 물가 지수 영향으로 관망세를 보였다.

명일 역시 CPI 발표를 앞두고 가격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