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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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8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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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2회 작성일 23-06-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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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의장 ECB 포럼에서 패파적 말언
- 뉴욕 증시, 파월의장 발언으로 약세 출발
- 중국 경제 지표 개선은 되었으나 여전히 미흡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ECB 포럼에서의 파월 의장과 라가르드 총재의 연이은 매파적인 발언으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위축됨에 따라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하였다.

전일 견조한 미국의 경제지표로 금일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호조를 보이면서 비철금속 가격 역시 어느 정도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가격이 상승 반전하기에는 동력이 부족하여 전일 종가 수준을 유지하는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런던 장 이후 긴축 우려가 커짐에 따라 비철금속 가격은 일제히 하락하였고 장 막판에 다소 가격을 회복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미미한 수준이었다. 금일 ECB 포럼에 참석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현재 통화 긴축의 정도가 충분하지 않다고 발언하며 7월과 9월 연속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피력하였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오래 가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두 차례 금리 인상이 인상-동결-인상의 징검다리 인상이 아닌 연속적인 인상을 하는 방안도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역시 금리 인상 중단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하며 매파적인 모습을 이어갔다. ECB 역시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필립 레인은 향후 2년 내 금리 인하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는 분석까지 내 놓았다.
명일은 중국과 미국에서 주요 지표 발표가 있어 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금일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파월 의장의 또 한번의 발언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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