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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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04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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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1회 작성일 23-08-0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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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6대 비철금속 선물 혼조세로 마감
- 美 7월 비농업 고용 18만7000명…2년여 만에 최저

LME 거래소의 6대 비철금속은 이날 품목별로 방향성을 달리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3 Month Copper는 금주에 발표된 중국의 PMI 부진에 하락했다. 중국의 PMI가 50 이하로 집계되며 경기가 수축국면임을 시사한 점이 수요 둔화 우려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이 부동산 섹터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완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까지 공개되고 있지 않고 있다. 3 Month Tin은 전일의 상승세를 기점으로 유입된 차익실현 매물과 미얀마의 채굴활동 금지에도 불구하고 수급이 큰 타격은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에 하락했다. 알루미늄과 아연은 이날 소폭 상승했는데, LME 거래소의 재고가 각각 전일 대비 1,775톤 및 3,025톤 감소하며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차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부양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다리며 달러 인덱스에 따라 단기적인 변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사료된다.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끊어내고 상승 출발했다. 애플과 아마존을 포함한 빅테크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점이 증시를 지지하였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지표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부진하여 오히려 미 연준이 기준금리 동결에 나설 수 있다는 안도감을 형성해 호재가 되었다.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은 18만7천명의 증가로 시장의 예상치인 20만명의 증가를 하회하였고 지난 1년 평균인 31만2천명의 증가를 크게 하회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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