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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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1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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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7회 작성일 23-08-01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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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 부양 의지 재확인했지만 세부내용은 미 발표
- 7월 국제 유가, 지난해 1월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전망

이날 비철금속 시장은 품목별로 방향성을 달리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3개월물 구리, 알루미늄은 상승했고 납은 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니켈과 주석은 하락했다. 구리 가격은 장 중 한 때 톤당 $8,840.50까지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중국 정부의 부양 정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게 재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국가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부양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점이 구리 가격을 지지한 재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집계된 중국의 제조업 PMI는 4개월 연속 50을 하회해 경기가 위축 국면임을 시사한 점이 상승세를 제한한 요소이다. 한편 주석과 니켈은 이날 소폭 하락했지만 유의미한 가격 변동은 나타내질 않았다.

뉴욕증시는 이날 상승 개장했다.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보다 긍정적으로 집계된 점이 증시를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에 절반을 넘었는데, 이 가운데 80%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EPS를 발표하였고 64%의 기업들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투자자들은 금주에 발표될 고용지표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7월 비농업 신규 고용의 증가폭이 가장 큰 관심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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