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 애틀란타 연준,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2.2%로 상향 조정
- 미시간대 소비자 신뢰 지수 개선
- 뉴욕 증시, 물가 둔화 효과에 상승 출발
- 유로존 인플레이션 둔화
- 중국 인민은행, 경기 부양 위해 2천억 위안 대출 확대

한 주와 한 달을 마감하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런던장까지 대체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이다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Copper 등 일부 품목들은 상승 마감하였다. 니켈의 경우 공급 증가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

금일 중국 인민은행은 소기업과 농업 부문에 대한 재대출 규모를 2천억 위안 확대했다고 보도하였다. 재대출이란 인민은행이 특정 목표를 위해 저금리로 시중은행에 대출을 해주고 이를 시중은행에서 다시 대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금일 발표된 미시간대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월 59.2 및 잠정치인 63.9  대비 개선된 64.4로 발표되었다. 또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3.3%로 집계되었다. 이는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가운데 심리가 안정되었다고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