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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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6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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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6회 작성일 23-09-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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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채가 상승... '긴축 장기화'최악의 시나리오 주목
- 달러인덱스, 美 10년물 국채 상승에 연고점

아시아증시는 미 연준의 긴축기조 유지로 인한 미 10년물 국채 금리연고점 경신 뉴스 및 중국의 부동산 우려가 지속되며 무거운 흐름이 지속되었다. 상해 종합지수는 0.43%하락한 3,102.27에 선전종합지수는 0.52%하락한 1,894.68에 장을 마쳤다. 특히, 이번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쭉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로 인해 호재는 제한된 모습을 보인점이 투자자들을 조심스럽게 만들었다. 일 노무라증권은 "하위 도시의 많은 민간 개발업체가 여전히 곤란한 상황이고, 수입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이 하류 부분으로 전달되지 았았다. 미국과의 지정학적 긴장 역시 개선되지 않았다"라고 진단하며 중국 경제 및 증시가 향후 상당히 힘든 여정을 견뎌야 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비철금속시장 흐름 역시 무거운 흐름을 보였는데, 거시경제 상황에 가장 민감한 전기동은 오늘도 중국발 부동산 우려 및 강달러 그리고 재고증가로 인해 하락하였다. 올해 5월 31일 이후 최저치인 8,068을 저점으로 기록한 가운데, 월요일 장 종료 기준으로 전기동의 cash to 3M스프레드는 30년래 최고치인 70.1까지 벌어졌고 LME창고의 전기동 재고 역시 166,850톤으로 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와중에, 지난주 중국본토의 전기동 제련업체들은 올 4분기 그들의 전기동 콘센트레이트 및 정련비용을 과잉공급이 예상된다면서 기존 제시안과 동일한 6년래 최고치로 유지할 것이라고 지침하였다. 무거운 흐름을 보이는 최근의 비철금속시장에 대해 마렉스의 한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국경절이 다음주까지 이어지는데 오히려 시장에서는 국경절이 잠시 도피처가 될수도 있을것으로 기대하는 듯 하다. 국경절내에는 큰 악재가 없을 것이고 오히려 국경절이 끝남과 동시에 중국정부의 어떠한 방안이 나오길 기대하며 비철금속 역시 반등의 기점이 될 수도 있다"라고 예측하였다.

지속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드는 비철금속시장은 중국 국경절이 다가옴에 따라 변동성이 줄어드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시장 참여자들이 전기동의 경우 8,000 밑에서는 오히려 매수기회라고 외치는 점 또한 전기동을 필두도 비철금속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기 때문에 추가하락보다는 약보합세 내지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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