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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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0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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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2회 작성일 23-09-0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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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이사, 금리 인상 빠르게 추진할 필요 없을 듯
- 사우디 연말까지 감산 연장 소식에 뉴욕 증시 하락 출발
- 중국, 유럽 경제 지표 악화에 달러화 강세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및 유럽의 경제 지표 악화로 달러화가 상승하고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대부분의 품목이 보합권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미국 휴일 보다는 많아진 거래량을 보였지만 방향성을 정하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아시아 장에서 중국의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을 밑도는 것으로 발표되었고 유로존의 서비스업 역시 30개월 최저를 보이면서 가격을 하락시켰지만 미국 장 개장 이후 연준 이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등에 영향을 받아 하락 폭을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금일 크리스토퍼 윌러 미 연준 이사는 금리를 추가 인상하기 전에 텐이터를 기다릴 수 있다고 발언하였다. 현재 연준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그는 연속해서 두 번의 좋은 보고서를 확인했다면서도 세 번째 보고서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고 혹시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으라고도 발언하였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자발적인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일 130만 배럴의 감산이 계속 될 것이라는 소식에 브랜트 원유 가격은 90 선을 돌파하였다. 이로 인해 물가 상승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뉴욕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명일 시장은 금일 다소간의 악재 속에서도 가격을 지지한 비철금속 가격들이 지지를 이어 나가며 방향성을 정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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