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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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06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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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72회 작성일 23-11-0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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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호주와 갈등 마침표… “양국 관계, 발전의 길 진입했다”
- 유럽증시, 美고용 둔화에 상승 출발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일제히 상승했다. 이번 주에 발표될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를 앞두고 리창 총리가 전일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수입박람회 연설에서 “경제개방과 시장 기회를 계속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수입을 늘리고 상품과 서비스 무역의 조정을 촉진하겠다고 언급한 점이 비철금속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였다. 앞으로 5년간 수입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언급하며 비철금속 수요 또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격의 상승세로 이어진 요소이다. 금주에는 중국의 수출입 실적, 대출 및 신용 통화 공급관련 지표를 발표하는데 해당 지표가 구리를 포함한 비철금속의 단기적인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구리는 이날 1개월래 고점인 톤당 $8,260까지 상승하며 지난 달 2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까지 상승하였고 알루미늄은 중국의 전력규제로 인한 제련소들의 생산 감축 소식이 가격을 지지하였다.

뉴욕증시는 이날 혼조세로 개장했다. 최근 제롬 파월 의장이 ‘긴축 환경이 지속될 경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시사하며, 금리 인상 종결기대감이 확산되며 지난 주에 증시가 급등한 뒤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는 등의 상황이 펼쳐지자 파월 의장이 언급한 긴축 환경과는 거리가 멀다는 전망이 나오며 지난 주에 급등했던 증시가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달러 인덱스는 지난 주에 있었던 FOMC 회의 이후 BOJ가 시장의 예상보다 완화적인 행보를 이어감에 따른 엔화 약세에 혼조세를 보였고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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