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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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09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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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5회 작성일 24-01-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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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CPI 앞두고 하락 출발
- 세계 은행, 오해 전 세계 성장률 2.4%, 3년 연속 둔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목요일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심이 관망세를 키운 탓에 대부분의 품목이 전일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금일 뉴욕 증시는 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 출발하였다. 월가에서는 CPI가 전년 대비 3.2%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11월 3.1% 상승 대비 상승 폭이 커진 수치이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경우 연준의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된다는 점에서 시장에 관망세가 커지는 모습니다.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향해 가는 중이지만 아직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주장하였고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추가금리 인상 없이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수 있고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을 향해 간다면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으나 아직 그 지점에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등 아직 금리 인하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실적 악화를 발표한 것이 미국 반도체 주가에도 악재가 되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헤지펀드들이 빅테크와 매그니피센트7(M7) 주식을 대거 처분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 놓았고 JP 모건의 경우 증시에 악재가 많아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 놓으며 시장에 부정적인 분위기를 키웠다. 세계 은행 역시 올해까지 전 세계 성장률이 3년 연속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은 발표하였다. 다만 국가가 침체를 촉발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일은 드문 일이라면서도 이번에는 연착률이 점점 더 가능해 보인다는 발언도 있었다. 하지만 단기 성장은 아직 어렵다고도 밝혔다.

명일 역시 비철금속들은 별 다른 펀더맨털 뉴스가 없는 가운데 CPI 발표 전까지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에 영향을 받으며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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