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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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01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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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5회 작성일 23-11-0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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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10월 ISM제조업 PMI, 위축세 심화
- 美 ADP 10월 민간 고용 11만 3천명 증가.. 예상치 하회

FOMC를 앞둔 수요일 미 ADP 10월 민간고용은 11만 3천명 증가하여 예상치를 하회하였고, 10월 ISM제조업 PMI역시 46.7을 기록하여 50미만으로 12개월 연속 수축을 나타냈다. 예상치를 하회한 고용지표에 대해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달에 고용을 주도한 업종은 없었으며 팬데믹 직후 대규모 임금 인상 추세는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더불어, "전체적으로 10월 수치는 균형잡힌 고용을 보여준다"면서 "노동시장이 둔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강한 소비지출을 뒷받침할 정도로 충분하다"라고 언급하였다.

LME전기동은 금일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PMI지표가 예상치인 50.8을 하회한 49.5로 나오면서 하락하는 듯 보였지만 보합권으로 마감하였다. Saxo은행의 원자재트레이딩 헤드인 올레 한센은 "금일 중국의 제조업 PMI가 50밑으로 나오면서 전기동에는 악재였지만 최근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LME전기동 재고 및기존 숏포지션들의 청산물량유입이 완충작용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시장참여자들이 $8,000밑에서의 지지세를 확인한점은 있지만 거시적 관점에서 전기동에 이득이 될만한 요소가 없다보니 기존 미결제약정을 급속도로 줄이고 관망하는 점 역시 당분간 전기동 가격이 특정방향으로 급격한 쏠림은 없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만든다"라고 분석하였다. 아연은 금일 3%가 넘는 가격상승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Nyrstar사가 미국 내 2곳의 아연광산에 대해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11월 30일부터 중단예정으로 주 이유로는 아연가격 부진과 인플레이션 영향이라고 밝혔다.

시장전문가들은 미 FOMC에서 11월 동결 및 12월에도 기준금리 동결을 암시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미 연준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시장기대감과는 다르게 매파적인 입장을 지속하여왔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및 추가금리인상 시그널에 어느정도 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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