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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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7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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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9회 작성일 23-10-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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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기업 실적 및 물가 지표 발표 속에 혼조세 출발
- 미국 물가 지표 예상 부합
- 아시아 증시, 중국 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

한 주를 마감하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아시아 증시가 중국 부양책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고 미국 채권 금리도 하락한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오랜만에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마감하였다.

금일 중국 증시는 상해 지수가 1주일만에 3,000선을 회복하는 등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중국 당국은 1조원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를 통한 자금으로 부양책을 나설 것이라는 예상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반면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였는데 주요 기업 실적이 실망스럽게 발표된 가운데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그 이유이다. 뉴욕 증시는 지수별로 다른 출발을 보였다. 최근 조정을 받고 있던 나스닥은 아마존의 주가가 급등하며 3거래일 반에 반등 출발하였다. 연준이 주목하고 있는 물가지수인 근ㄴ원 개인소비지출 PCE는 3.7%로 발표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Bank of America의 투자전략가인 마이클 하트넷은 S&P500 지수가 현재 수준에서 5% 정도 더 조정받을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그는 S&P500의 주요 지지선인 4,200선이 무너짐에 따라 기술적인 하락이 있을 수 있고 분야별로 기술주가 아닌 다른 산업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다음 주 월요일은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금일 강했던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지며 가격 지지가 이어질 수 있을지를 살펴봐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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