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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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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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5회 작성일 24-02-0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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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채가, 낙폭 확대... 파월 발언 여파
- 골드만삭스, 美금리 전망 변경

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지수마다 다른 방향을 나타내며 혼조세를 보였다. 금요일 미국 증시에서의 기술주 폭등에 힘입어 일본 및 대만 증시는 강세를 나타냈으나 중국 증시의 경우 당국의 구체적인 부양책이 부재하자 오히려 폭락했다. 다만, 주가 급락에 놀란 당국의 모니터링 발언으로 오후 들어 낙폭을 상당 부분 되돌렸다. 시장분석가들은 중국 당국이 부양책을 계속 내놓는다고 하지만 정확히 어떻게 부양할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폭락을 부치키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동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금일 비철금속시장 역시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며 이 중 전기동은 2주래 최저점을 기록하였다. 주 이유는 미 FOMC의장 파월의 금리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으로 달러강세 및 중국 부동산문제가 지속 이슈가 되었기 때문인데, ISM미 서비스 지수가 예상치보다 좋게 나오면서 좀 더 하락흐름을 나타내었다. 전기동 트레이더들은 중국의 부동산부문 문제로 은행들이 신규대출을 꺼려하고 있으며 부양책과는 별개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전기동 수요에 대한 우려가 계속 불거지며 전기동가격에 하락압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아연 역시 7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세계최대 아연도금 수요국인 중국의 향후 수요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미 3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줄어들었지만 미 증시는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인해 지속적인 우상향흐름을 나타내는 등 중국증시와는 디커플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발 부동산우려로 전기동수요에 대한 의구심이 불거질 때마다 최소한의 완충작용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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