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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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8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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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2회 작성일 23-12-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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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감으로 뉴욕 증시 상승 출발
- 미국 무역 적차 7월 이후 최대
- 미국 고용 지표 전 주 대비 악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아시아, 유럽, 미국 증시가 모두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재고 증가 부담과 전일 상승세가 부담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 놓음에 따라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 마감하였다.

금일 발표된 LME 창고 재고는 Aluminum과 Nickel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luminum은 지난 이틀 동안 42,400톤이 반입되면서 551,050톤의 재고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2019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또한 지난 2주 동안 24%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LME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트래이더들은 대부분 러시아산 재고일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이다. LME가 발표한 11월 기준 Aluminum의 러시아 재고 비중은 78.8% 였다. Nickel 재고 역시 7.3% 증가한 62,022톤을 기록하였는데 이 역시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이다. Nickel 역시 러시아산 생산이 많은 품목 중 하나라는 점이 Aluminum과 같이 러시아산 재고가 반입되고 있다는 예상을 가능케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조용한 가운데 전일 종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던 비철금속 가격은 런던장 오픈 후 재고가 발표되자 일제이 하락하였다.

명일은 역시 별 다른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금일과 같은 얇은 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 역시 금일 처럼 움직임의 폭은 크지 않은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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