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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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7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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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0회 작성일 23-08-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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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화, 숨고르기 약세... '매파' 연준 경계감은 여전
- 美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23만 9천명 ... 전주보다 감소
- 전기동 價, 두달 반 최저치에서 반등성공

한국시간 17일 새벽에 공개된 미 FOMC 7월 정례회의록에서 내용이 당초 시장이 전망한 수준보다 매파적인 것으로 풀이되었다. 일부 참석자들이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시점을 앞두고 과도한 긴축 우려를 제기하였지만 대부분은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연준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용인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분명히 2%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금일 전기동은 두달 반 최저치인 8,120.00을 기록 후 반등에 성공하였다. 주 원인으로는 중국정부가 지속적으로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하면서 유동성을 공급하였고 중국 국영은행들 역시 위안화방어를 위해 역외에서 달러화를 팔고 위안화를 매수하면서 위안화가치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이에대해 삭소뱅크의 한 애널리스트는 현재 전기동가격과 위안화가격간의 상관관계는 90정도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결국 이는 전기동가격의 상당부분은 중국경제와 관련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금일 잠시 반등에 성공한 중국증시 및 전기동이지만 중국발 악재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힘든만큼 향후 나오는 뉴스에 따라 위아래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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