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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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0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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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0회 작성일 24-01-1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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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B 부총재, 유로존 지난해 하반기 기술적 경기 침체였을 수 있음
- 뉴욕 증시 CPI 앞두고 관망세 여전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유럽과 뉴욕 증시가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금일 뉴욕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하였지만 내일 발표되는 CPI를 앞두고 여전히 관망세가 지배적인 모습이었다. 올 해 금리 인하가 세 차례 예상되고 있지만 CPI  발표에 따라 시기나 정도가 영향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한편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금리인하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현재 공화당 대통령 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종 인터뷰에서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모기지 금리가 급상승했다며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는 또한 대통령이 된다면 파월 의장을 재지명 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는 등 연준이 통화정책을 더욱 완화하도록 압력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도 있을 전망이다. 다만 대선 자체는 11월에 있는 만큼 실제 올해 금리 인하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금일 루이스 드 귄도스 ECB 부총재는 2023년 하반기에 유로존이 기술적 경기침체였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로 지역의 경제 활동이 2023년 3분기 소폭 둔ㄴ화되었고 이는 12월에도 위축세를 보이며 2023년 하반기 경기가 침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혓다. 경제 활동 둔화가 건설업과 제조업에 특히 많은 영향을 줄 것이며 다른 경제 부문 역시 앞으로 몇 달안에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예상하였다.

명일 비철금속 시장은 CPI 발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박스권이 이어질 지 아니면 새로운 단기 방향성을 정할 수 있을지가 결론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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