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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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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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4회 작성일 23-12-0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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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증시, ECB 금리 인하 기대에 일제히 상승
- 홍콩 항셍H지수, 中 경기 우려에 장중 1% 넘게 하락
- 미 11월 제조업 PMI 46.7... 예상치 하회

아시아장에서 홍콩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H지수는 내년 중국 경기 전망이 어둡다는 관측에 1%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항셍 H지수와 항셍지수는 장중 한때 각각 1.48%, 1.03% 하락하였는데, JP모건과 HSBC가 내년 중국 증시에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두 지수는 모두 연저점에 근접한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 두 투자은행은 중국의 부동산 부문 문제, 지방정부 부채 수준, 은행의 부실채권비율, 민간 부문 신뢰도를 고려했을 때 몇 달간 중국경제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금일 비철금속은 모두 상승마감하였다. 산업용 금속인 전기동은 금일 오전 中 차이신 제조업PMI가 50.7로 확장국면으로 나오면서 시장을 안정시켰고 페루와 파나마 발 공급우려지속, 그리고 LME재고 감소 및 달러 약세로 인해 4개월래 최고점인 8,600 위에서을 상승마감하였다. 이에 대해 한 애널리스트는 "전일 중국공식 제조업 PMI는 50밑으로 수축으로 나왔지만 민간발표 제조업PMI가 50이상으로 확장국면으로 나온점은 시장참여자들에게 중국정부의 부양책이 어느정도 시장을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하였다. 더불어, 금일 전반적인 비철금속들의 상승에는 달러화 약세도 도움을 주었는데, "미 연준이 금리를 너무 공격적으로 올리면서 실제 올려야 하는 수준보다 조금 더 올렸다는 시장에서의 평들이 있고 연준 입장에서는 인플레와 마찬가지로 경제에 대해서도 이제 관심을 가져야하는 변곡점이 올 것"이라고 평하였다.

중국 경제관련 뉴스는 이미 선반영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 비철금속들 움직임은 달러화 관련 거시적인 뉴스 및 자체 수급관련 펀더멘털적인 뉴스에 의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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