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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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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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78회 작성일 23-10-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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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실적 발표 여파로 뉴욕 증시 하락 출발
- 미국 주택 지표 개선
- IMF 총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경제 전망에 새로운 구름 될 듯
- 중국, 과도한 채무를 해결하지 못한 지방정부에 대해 추가적인 융자 제한 조치 실행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장 초반 고가 수준으로 시작하였으나 중국 지방정부 이슈와 중동 지정학적 문제 그리고 뉴욕 증시 약세 등에 힘입어 상승분을 대부분 내여주며 장을 마감하였다.

금일 중국 정부는 12곳의 부채 고위험 지방정부를 지정하였다. 중앙정부는 이들 지방 정부에 대해 앞으로는 중앙정부가 승인한 특정 유형의 프로젝트만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방 정부가 추진하고 있었던 기간시설 건설 등은 허락이 없이는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비철금속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가격에 하방 압력을 주었다. 전일 장 종료 후 발표되었던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실적은 분기 순이익, 매출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이로 인해 이날 장 개장 후 주가는 9% 가량 하락하였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상치를 웃도는 클라우드 부문 매출을 보이며 3% 상승대를 보여주였다. 금일 발표된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12.3% 증가하였다. 이는 지난 달 수치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에서 다시 전월 대비 증가한 수치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한편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세계 경제 전망에 구름이 될 것이라며 3주재 접어든 전쟁으로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지역 에도 큰 경제적 여파가 올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Bank of America는 만약 이 전쟁에 이란이 가담하게 된다면 유가는 배럴 당 $15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 놓기도 하였다. 은행은 만약 이란이 하마스의 배후로 지목되어 공급이 혼란해질 경우 $130까지 상승할 수 있고 이 규모가 커져 일일 생산량이 200만 배럴 감소할 경우 $15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명일은 미국의 주요 지표 발표가 있어 이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인 실적 발표 역시 주가 움직임으로 이어지므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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