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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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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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24-02-1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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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월 소매판매 0.8% 감소
- 독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기존 1.3%에서 0.2%로 대폭 하향 조정
LME 비철금속 선물 시장은 이날 혼조세를 나타냈다. 3개월물 구리의 경우 중국이 춘절로 부재한 가운데 달러 인덱스가 약세로 전환됨에 따라 지지를 받아 상승했다.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한 점이 달러 인덱스의 하락을 견인한 요소이다. 한편 3개월물 아연은 싱가폴에 위치한 LME 창고에 5,000톤이 유입되며 2%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이날 기준 LME 거래소 창고에 집계된 아연 재고는 2021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금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월 소매판매가 0.8% 하락하며 2023년 2월 이후 소매판매가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는데, 도리어 부진한 소매판매로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형성되며 일부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럼에도 미국을 덮친 겨울 폭풍과 강추위로 인해 1월 소매판매가 부진했다는 분석이 있었고 고용지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점에서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에 힘이 실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1만2000명으로 직전 주보다 8000명 감소했다.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명을 밑돈 수치다.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1만8500명으로 22만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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