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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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0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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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8회 작성일 23-12-0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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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dy's, 중국 신용등급 하향조정
- Nornickel, 올해 팔라듐 및 니켈 초과공급 심화될 것으로 전망

이날 LME 거래소의 6대 비철금속 선물은 일제히 하락했다. 신용평가 기관인 Moody’s가 중국의 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강등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였다. 무디스는 경기 둔화와 부동산 섹터의 위기를 바탕으로 중국 국채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중국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은 2017년 이후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무디스는 구체적으로 중국의 지방정부 및 국영기업의 자금조달 문제로 인한 리스크를 반영했다며 은행과 지방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개입의 필요성으로 인해 중국의 재정, 경제, 제조적 강점들에 광범위한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신용등급 하향 소식에 ING의 원자재 애널리스트인 Ewa Manthey는 중국 부동산 섹터의 침체는 구리를 포함한 비철금속 수요를 끌어내린 요소이며 비철시장에 지속적인 하방 압력을 가하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이에 구리 가격은 2주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톤당 $8,337까지 하락한 뒤 이날의 저점인 $8,313까지 하락하기도 하였다.

한편 니켈은 초과공급 전망에 다시 약세를 이어갔는데, Nonickel이 올해 니켈 수급이 250,000톤 이상 초과공급 상태에 놓일 것이라며 기존 전망치인 200,000톤에서 전망을 상향 조정한 점이 하락세를 견인한 요소이다. 동사는 전기자동차 수요가 저조했다는 점을 바탕으로 니켈 수요가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혼조세로 개장했다. 금주 후반에 집계될 미국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를 앞둔 시점에서 증시는 채용 공고가 큰 폭으로 감소한 사실에 안도했다.

금일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10월 채용공고는 873만건가량으로 전원의 935만건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 수치는 2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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