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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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2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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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3회 작성일 24-04-1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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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3 month 구리, 22년 6월 이후 고점 터치
- 美백악관 "이란발 이스라엘 위협은 진짜…상황 매우 긴밀 주시"

금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3개월물 구리의 경우 한 때 톤당 $9,590.50까지 상승하며 202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의 증가와 달러의 강세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었다. Amalgamated Metal Trading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Dan Smith는 중국의 PMI 수치를 바탕으로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론이 비철금속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러한 낙관론에 따른 비철금속 시장의 LME 시장의 유동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보이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루미늄은 이번 주에 1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한 바 있고 아연 가격 역시 1년래 고점까지 상승한 바 있다.

뉴욕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면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이란이 48시간내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 된 것으로 분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앞으로 24~48시간 내 자국 영토에 대한 이란의 직접 공격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지난 1일 발생한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했다. 위험 회피가 부각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는데, 달러인덱스는 한때 106.100까지 오르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집계된 미국의 수출입물가 지표는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나, 차주에 발표될 소매판매 등 주요 지표에 따라 증시는 움직임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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