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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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4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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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3회 작성일 24-04-05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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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B의사록, 6월 첫 금리인하 시사... "4월은 훨씬 제한적"
- 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22만 1천명... 직전주보다 증가

4일 일본증시는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마감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321.29포인트(0.81%) 상승한 39,773.14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25.49포인트(0.94%) 오른 2,732.00을 기록했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 장중 40,243.02까지 오르며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장 후반 부 차익실현성 매도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4만 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가 장중 1% 이상 오른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이다. 미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한 데 이어 이날 일본 증시에서도 액면 분할 소식에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한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비철금속시장에서도 간만에 6대 비철금속 모두 상승마감하였다. 산업용금속인 전기동은 달러화약세로 인한 펀드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14개월래 최고점을 기록했다. 실제로 Sucden Financial의 한 브로커는 CTA펀드들이 9,400까지 지속 매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변동성이 커지며 cash-3m의 스프레드는 116.94까지 벌어지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CTA펀드들의 매수세는 알루미늄에도 적극 유입이 되었는데 금일 거래량은 41,363랏뜨로 21년 10월 이후 최고 거래량이었다. 금일의 달러화 약세는 미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금리인하 가능성이 올라갔기 때문인데 그 이후 바로 미 FOMC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조절되고 있다는 신호가 있기 전까지는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라는 언급에도 시장은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주 이유는 "시장은 이미 그 전에 나온 ECB의 6월 금리인하에 대해 고무되어 있었고 FOMC역시 기존 계획대로 최소 3번의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이 지속 존재하기 때문이다"라고 Sucden Financial의 분석가가 전했다.

미 고용지표가 미 FOMC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내일 있을 미 고용지표에 의해 달러화 및 비철금속 가격들 역시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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