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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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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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8회 작성일 24-05-1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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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격, 2년래고점돌파
-中, 경제부양 위해 189조원 규모 초장기 채발행 계획

LME 거래소의 6대비철금속선물은이날일제히상승했다. 3개월물 구리의 경우 이날 한 2022년 3월에 기록했던톤당 $10,208이라는 가격 이후 가장 높은 가격까지 오르며 한때 $10,198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리수요전망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는기대감이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전기자동차, AI(인공지능) 설비, 자동차 섹터 등의 구리 수요가 앞으로 몇 년간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CME 거래소에 거래되고 있는 구리가격이 LME 거래소의 구리가격에 비해 $300이 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 역시 LME 거래소의 구리가격의 추가적인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는 요소이다. 서로 다른 두 개 이상의 시장에서의 가격차이를 이용하는 차익실현가능성 때문에 시장은 CME 거래소의 구리를팔고 LME 거래소의 구리를 살 수 있기때문이다. 한편 이번 주에는 미국의 물가지수들이 집계될 예정인데, 해당 지표들이 구리를 포함한 비철금속 선물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날 밈주식열풍을 주도한 대장 개미투자자의 귀환과 이번주에 나올 인플레이션지표에 주목하고있다. 이날은 개장 전 부터 팬데믹 시기에 밈주식 투자자로 유명했던 키스질이 3년만에 X(트위터)에 포스팅을 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가 게임스탑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히면서 주가는 이날 개장전 부터 급등세를 보여 오전 한때 110% 이상 급등했다. 해당주가의 급등세가증시의 상승모멘텀을 견인하였고, 이번 주에 집계될 미국 4월 생산자 물가지수 (PPI)와 소비자 물가지수 (CPI)에 대한 기대감 역시 증시를 지지하였다. 두 개의 지표에서 앞으로 인플레이션지표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시를 지지한 요소이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집계한 4월 미국CPI 전망치는 전월 대비 0.4% 상승, 전년 대비 3.4% 로 예상됐다. 이는 직전 월의 전월 대비 0.4%, 전 년대비 3.5% 보다 비슷하거나 누그러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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