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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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24-05-11 07:27본문
-뉴욕증시, 지표, 연준발언 주목하며 보합권 강세 출발
-비철금속, 달러강세, 차익실현등에 혼조마감
금일 뉴욕증시는 3대지수 모두 보합권 강세를 보이며 하루를 시작했다. 개장후 미시간대학교에서 발표한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월대비 크게 하락했고, 1년 기대인플레이션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3.5%로 전망되었으나 시장 전반에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되며 증시는 보합권에서 근근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위원들의 발언에도 관심을 모았는데, Mary Daly 샌프란시스코연은총재와 Lorie Logan 댈러스 연은총재는 향후 몇 달간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대응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금리인하를 논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각각발언해 현재의 제약적인 금리수준을 당분간 유지하는 것에 사실상 찬성의견을 보였다. 반면, 금일 Raphael Bostic 연은총재는 올해 연준이 첫금리인하에 나설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했으며, 1회의 가능성이 높고, 몇 차례할 것이냐보다는 언제 시작할 것이냐가 더 중요해 보인다고 발언해 자칫 얼어 붙을 수 있었던 시장에 균형추 역할을 해주었다. 미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비 약4bp 올라 다시금 4.5% 선을 위협하고 있으며, 2년물 국채금리도 4.85%까지 올라와 거래되고 있다. 달러가치는인덱스 기준 전일비0.1% 오른105.3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WTI는 0.3% 내려 배럴당 $79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변동성을 보인 끝에 품목별 등락을 달리하며 혼조마감 했다. 아시아장에서 전일 미국의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며 비철시장은 강세를 나타냈으나, 런던장 들어 차익실현 매도세와 달러의 변동성을 겪으며 강보합을 유지한 구리와 아연을제외하고 결국 오름세를 대부분 내어주고 말았다. 0.7% 오른 구리의 경우, CME, LME, SHFE 거래소간 차익실현 기회가 열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었고, 한 트레이더는 올해 가장 상승률이컸던 CME(21%↑)에서 매도하고, LME(16%↑)나 SHFE(15%↑)에서 매수하는 차익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수입했던 구리중Comex에 딜리버리 가능한 브랜드를 다시 수출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금일 1.5%대 약세를 나타낸 알루미늄의 경우LME 창고로 42만 톤 이상 재고가 급증한 영향에 약세를 나타낸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러시아산 금속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제재조치 이후 트레이더들이"rent deals"을 통한 수익 창출에 나서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이었다고 말했다.
차주 시장의 관심은 다시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로 모아질 예정이다. 발표되는 결과에 따라 금리나 달러시장이 크게 출렁일 가능성이 높고, 비철시장도 변동성있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비철금속, 달러강세, 차익실현등에 혼조마감
금일 뉴욕증시는 3대지수 모두 보합권 강세를 보이며 하루를 시작했다. 개장후 미시간대학교에서 발표한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월대비 크게 하락했고, 1년 기대인플레이션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3.5%로 전망되었으나 시장 전반에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되며 증시는 보합권에서 근근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위원들의 발언에도 관심을 모았는데, Mary Daly 샌프란시스코연은총재와 Lorie Logan 댈러스 연은총재는 향후 몇 달간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대응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금리인하를 논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각각발언해 현재의 제약적인 금리수준을 당분간 유지하는 것에 사실상 찬성의견을 보였다. 반면, 금일 Raphael Bostic 연은총재는 올해 연준이 첫금리인하에 나설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했으며, 1회의 가능성이 높고, 몇 차례할 것이냐보다는 언제 시작할 것이냐가 더 중요해 보인다고 발언해 자칫 얼어 붙을 수 있었던 시장에 균형추 역할을 해주었다. 미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비 약4bp 올라 다시금 4.5% 선을 위협하고 있으며, 2년물 국채금리도 4.85%까지 올라와 거래되고 있다. 달러가치는인덱스 기준 전일비0.1% 오른105.3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WTI는 0.3% 내려 배럴당 $79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변동성을 보인 끝에 품목별 등락을 달리하며 혼조마감 했다. 아시아장에서 전일 미국의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며 비철시장은 강세를 나타냈으나, 런던장 들어 차익실현 매도세와 달러의 변동성을 겪으며 강보합을 유지한 구리와 아연을제외하고 결국 오름세를 대부분 내어주고 말았다. 0.7% 오른 구리의 경우, CME, LME, SHFE 거래소간 차익실현 기회가 열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었고, 한 트레이더는 올해 가장 상승률이컸던 CME(21%↑)에서 매도하고, LME(16%↑)나 SHFE(15%↑)에서 매수하는 차익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수입했던 구리중Comex에 딜리버리 가능한 브랜드를 다시 수출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금일 1.5%대 약세를 나타낸 알루미늄의 경우LME 창고로 42만 톤 이상 재고가 급증한 영향에 약세를 나타낸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러시아산 금속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제재조치 이후 트레이더들이"rent deals"을 통한 수익 창출에 나서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이었다고 말했다.
차주 시장의 관심은 다시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로 모아질 예정이다. 발표되는 결과에 따라 금리나 달러시장이 크게 출렁일 가능성이 높고, 비철시장도 변동성있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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