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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임금님/왕자와 거지..평등의 원리


벌거벗은 임금님

 

판단의 기준에 대하여.

 

이 글은 남의 말을 잘 듣는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어리석음이란 끝도 없습니다.

사실 판단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판단하는 주체는 우리의 오관을 가지고 합니다.

먹어보고, 맛을 보고, 냄새를 맡고, 만져보고, 귀로 듣고 여기다 육감이라고 해서 어떤 느낌 같은 것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판단이라는 말은 무엇을 평가하는 것인데 사람의 평가는 얼마나 정확한 것일까요?

이 판단이 정확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정확해야 하는 데 말하자면 물건으르 재는 자처럼 공평하게 이 사람도 저 사람도 수긍할 수 있는 척도 같은 것입니다.

임금님처럼 권위가 있는 사람 앞에서 다른 일반 백성들은 바른 말을 하나도 하지 못했습니다.

임금님의 진노가 두려웠던 것이지요.

소수의견과 다수의견에 대하여

 

민주주의는 다수결에 의한 원칙입니다.

만장일치로 뜻을 모으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어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생겨난 것이 민주주의라고 하는 형식입니다.

민주주의는 선거나 투표를 통해 정책을 의결하고 나라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왕이나 절대 군주가 권력을 장악하고 뱃성은 그 듯에 그저 따르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 뽑은 국가의 대표기관들이 모여서 어떤 사항들을 투표를 통해 다수의 표를 얻은 것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좋은 점도 있지만 이 때 약간의 차이로 부결되는 법안들이 더 좋은 것일지도 모르는 약점이 있습니다.

법은 이러한 형평성을 고려하여 자구 바귀고 보완되어 가지만 그래도 민주주의 가 아직까지는 가장 합리적인 절차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7. 어린왕자

 

이 대목은 여우와 왕자의 대목입니다.

길들인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이 바로 사회화입니다.

사회화과정입니다.

어던 것과 수시로 접촉하여 그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친하게 되는 것입니다.

길이 들고 나면 사람은 이별할 때 아품이라는 것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결국 영원히 이별 없는 나라같은 것은 혹은 이별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없겠지요. 결국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죽고 마니까요.

별에 사는 사람들.....

 

9. 크리스마스 캐럴

 

욕심쟁이 스쿠루지에게 가장 부족했던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가치로운 것은 무엇일까요?

나누어주는 삶.

행복한 왕자의 동상과 제비 이야기.

돈만 아는 구두쇠.

 

사랑의 종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사람을 메마르게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꿈을 잃어버리는 것.

이 세사람 중에 가장 가치 있게 산 사람은 누구일가요?

 

10. 왕자와 거지..평등의 원리

 

인도이야기 카스트 신분제도.

 

사람이 태어나는 모습은 모두다 같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벌거벗은 작은 몸으로 울면서 태어납니다.

그 갓난 아이를 보고 누구도 장차 그 아이가 나중에 무엇이 될지 알지 못합니다.

그 중에서는 대통령이 되는 아이도 있을 것이고 장관이 되는 아이고 있을 것이고, 학교 선생님이 되는 아이도, 농구 선수가 되는 아이도, 모델이 되거나 가수가 되는 아이도, 수리센터 주인이 되는 아이도 아니면 길에서 구걸하는 걸인으로 살아가는 아이도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 그리고 소년시절에 대해서 그 장래를 함부로 점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태어나면서부터 그 장래가 정해진 아이 둘이 있습니다.

생긴 것도 마치 쌍둥이처럼 똑같은데 그 아이의 부모도 태어난 곳도 살아가는 환경도 전부 다른 정말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는 아이들입니다.

한 아이는 왕의 아들로 태어나 장차 왕위를 계승할 왕자의 신분이고 다른 아이는 부모도 거지 친척들도 거지 그래서 전부 거지 집안인 곳에 태어난 거지 아이입니다.

왕이 있는 시대를 상상하기는 쉽지만 그대로 그것을 느기기는 좀 힘들 것입니다. 이처럼 왕은 왕으로 거지는 거지로 농부는 농부로 신분이 정해지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아주 먼 옛날 일만 같지요.

그런데 우리 나라만 해도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만 해도 이러한 신분이 있었답니다. 양반과 천민.

이러한 신분은 한번 정해지면 게속 이어 내려가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공부를 잘해서 출세를 할 수도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도 없었습니다.

그냥 할아버지가 농사군이면 그 아들도 그 손자도 대대로 가업을 이어갔던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를 상상해볼 수가 있겠어요?

이것을 신분제 사회라고 합니다.

나라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1900 년까지는 이러한 신분제 사회가 널리 유행하였습니다.

지금도 영국이나 일본 같은 곳은 옛날의 전통을 살려 이러한 왕위제도를 그냥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문에 보면 영국의 여왕에 대해서 황태자에 대해서 많은 기사도 나오고 합니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

내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사실 나는 공부를 많이 해서 훌륭한 학자 혹은 정치가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신분제 때문에 국가에서는 시험을 볼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이러한 신분제 사회에서는 높은 신분으로 태어난 사람은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노예라든가 천민의 신분으로 태어났다면 상당히 세상 사는 것이 싫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불만이 많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생각처럼 불만이 많지는 않았는가봐요.

지금 우리 같으면 불만을 갖을 수가 있지만 그 시대 사람들은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는 그런 원칙을 알지 못햇고 사람은 태어날 때 그 신분이 정해진다고 믿었기 때문에 운명이나 팔자 타령같은 것은 별로 하지 않고 잘 적응한 것이지요.

그러다가 민주주의라는 것이 싹이 트고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는 원칙 등이 나타나면서 신분제가 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전까지 가문을 중심으로 권력으로부터 신분제가 이루어졌다면 그것이 깨져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과 같은 민주주의 사회가 이루어졌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은 옛날처럼 왕이나 양반 노예같은 것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누구나 평등하게 산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분명히 누구는 좀더잘 살고 누구는 좀더 출세를 했고 누구든 좀더 명예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평등은 정말 완전할 수가 없는 것일까요?

오늘날은 바로 돈, 학력 지식 같은 것이 이러한 순위를 규정합니다.

그래서 돈이 많은 사람, 지식이 높은사람이 보다 높은 자리에 좋은 직업을 갖게 될 확률이 많습니다.

그래서 너나 없이 돈을 벌려고 하고 너나 없이 공부를 많이 하여 출세를 하려고 합니다.

사람 사는 곳에는 이처럼 어디서나 줄을 스려고 합니다.

사실 그러한 욕망에는 인간은 누구나가 남보다 더 우뚝 잘나 보이려고 하는 심리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전혀 신분이 변하지 않던 에전에 비해서 좋아진 점이 있다면 누구나 노력하기에 따라 성공할 수가 있다고 하는 점입니다.

그런데 비해서 나빠진 점이라고 한다면 너무나도 경쟁이 치열해진 탓이지요.

예전에는 경쟁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자기의 위치가 확고했기 때문에 왕이 좀 모자란다고 해서 노예가 되거나 노예가 좀 똑똑하다고 해서 왕이 되거나 하는 일은 결코 없었지요.

그런데 요즘엔 자기가 맡은 곳에서 일을 잘 하지 못하면 자기 자리를 대체할 사람들이 - 더군다나 인구도 많이 늘어나서- 도처에 너무 많아 그 사람보다 더 노력하기 전에는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왕자와 거지가 쓰여질 배경도 바로 이처럼 신분제 사회입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 것이지요.

어찌 잘못하여 왕자와 거지의 신분이 비뀌게 된 것입니다.

왕자로 바뀐 거지 아이는 너무나도 호강하게 되지만 반면에 졸지에 거지소년으로 전락해버린 왕자는 너무나도 피곤한 현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천민에게 가해지는 무서운 학대 그리고 우울한 참상. 그런 것을 보고 많은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호화로워지긴 하였지만 왕자가 된 거지 소년도 그리 마음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왕자라면 알아야 할 예법과 지식들 그 어느 하나도 갖추지 못해 곳곳에서 왕자가 미친 것이 아닐까 하는 소문이 돌 정도로 무식한 행동을 보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남의 입장과 형편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요?

같은 형편이지만 한번쯤 아빠가 혹은 엄마가 혹은 내 친구가 혹은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같은 나이의 또래도 형편에 따라 처지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합니다.

잘생겼든 못생겼든 튼튼하든 허약하든 불구자든 부자든 가난하든 누구나 똑같이 한 생명을 가진 존재입니다.

한 사람의 하나의 생명 목숨은 그렇게 누그든지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동등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처럼 생각하고 그들처럼 말하고 그들처럼 먹고 그래서 누군가를 이해해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은 한결 더 많은 이해와 평화가 넘치겠지요.

평등은 점점 실현될 것입니다.

 

.....

1. 계급의 차이에 대하여

2. 신분이 변했으면 좋은가, 아니면 그대로면 좋은가?

3. 왕자와 거지 중 누가 인격적으로 훌륭한가?

4. 내가 거지 소년이었다면 그 자리를 내어주었을까?

5. 현명한 통치자의 조건은?

6. 남의 입장이 되어본다는 것은?

 

 

올리버트위스트

좋은 집안, 나쁜 집안.

인간은 선한가 악한가

호나경이냐 교육이냐 유전이냐?

 

다른 맵의 디자인을 참고해라. 이건 표절하라는게 아니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메말랐다고 생각되면 당신이 칭송하던 맵에 들어가 디자인을 참고해라. 후에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고, 그 아이디어를 자신의 맵에 적용시키면 된다. Dave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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