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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5. 마지막 잎새

(육체, 정신, 자선, 희망)

 

줄거리.

 

인간하면 하나는 정신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을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동물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을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존재를 평가할 때 흔히 육체와 정신으로 양분하여 말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 한계가 모호하기 짝이 없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정신이라고 하는 것을 정의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무리가 따릅니다.

정신이 무엇일까?

정신 하면 우선 뇌를 떠올리게 됩니다.

뇌의 활동을 통해 사람은 생각이라고 하는 것을 합니다.

생각은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하며 누구를 만나야하고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잇으며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이러한 것을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그러한 판단은 우리의 손이 혹은 심장이 혹은 눈이 따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뇌의 여러기관에서 그러한 판단을 하는 부분이 다로 있고 그곳에서 나들어지는 생각을 가지고 사람을 그것에 근거하여 활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을 드러나게 해주는 것이 우리의 육체입니다,

우리의 몸은의 활동을 통해 정신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드러내줍니다.

우리의 육체는 동물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먹지 않고, 배설하지 않고, 하루에 한번씩 일정량 잠을 자지 않고서 생존할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루 섹끼 식사를 거르지 말고 마치 식물이 햇빛을 쪼이며 광합성을 하는 것처럼 사람도 식사를 통해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그 영양분에는 기초적으로 햇빛도 들어가고 물도 들어가고 숨쉬는공기도 들어갑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있어야 살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이처럼 물질이라고 하는 것의 구속을 받습니다.

그런데 정신은 이러한 물질이 없어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의 육체가 건강하게 살아 있어야 그래서 뇌가 움직여야 정신도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의 몸 속 피부가 겉을 둘러 싸고 있는 몸 속을 한번 생각해보았나요?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의 모습과 너무나도 다릅니다.

피부의 한 껍질을 벗겨보면 동물의 여느 것과 다른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인정해야만 하는 우리 친구들은 처음에는 슬픔을 느끼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인정해야 할 사실이거든요.

가슴 한복판에는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명을 유지시키는 피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여 온 몸으로 핏줄을 통해 흘려내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이중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신적인 차원에서보면 인간은 생존하고 있는 동물계에서 가장 고등적인 위치에 속합니다. 가장 복잡하고 고밀도의 생각을 담고 있는 동물입니다.

그러면 이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우선 목숨이 붙어있으려면 숨을 쉬고 활동하는 면에서 육체쪽이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그런데 살아 있다고 다 인간은 아니겠지요.

바로 사람답게 사는 요건을 갖춘 인간이 제격이 아닐지요.

그러므로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 그렇게 말할 수가 없군요.

 

옛날 신이 인간에게 조그만 상자 하나를 내려주었습니다.

그 상자는 호기심 많은 판도라라는 여자에게 준 것인데 조건은 절대 그것을 열어보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얼마나 호기심이 많은 존재인가요?

들여다보지 말라고 하면 더 들여다 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호기심이 아니든가요?

그래서 매일같이 상자를 풀러볼까 말까 망설였던 판도라는 어느날 신의 명령을 어기고 그만 상자를 열었던 것이지요.

그 상자가 열리면서 온갖 더러운 것, 나쁜 것, 흉한 것, 질병, 고통 같은 것이 다 쏟아져나왔더랍니다. 그 전의 세상은 그냥 평화롭고 행복 그 자체였었대요.

너무나도 괴로웠던 판도라는 죄를 뉘우치며 상자를 닫았습니다.

그런데 그 상자 속에서 소리가 나더랍니다.

나를 내보내주세요.하고요.

판도라는 어떤 이상한 것이 나올지 몰라 두려워하면서 또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그처럼 다 나쁜 것들이 퍼진 다음 가장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신의 선물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희망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사람은 궂은 일에도 나쁜 일에도 고통 가운데서도 언젠가 반드시 이 고통이, 이 슬픔이, 이 어려운 일이 전부 가시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게 되었더랍니다.

마지막 잎새가 바로 이 희망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참 이상하지요.

이처럼 물질과 정신이 각각 절반씩이지만 어떤 때는 기적같은 것도 일어나곤 해요. 마음 속으로 간절히 바라거나 무엇을 소망하면 현실에선 전혀 이루어지지 못할 일이라도 이루어지는 것이에요. 어떤 사람은 이것을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 사람의 육체도 정신 상태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는 말이 되기도 해요.

이런 일도 있었답니다.

어떤 사람이 실수로 냉동차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아무리 사람 살리라고 큰 소리를 쳐도 아무도 구해주질 않는 거에요.

문은 굳게 닫히고 점점 몸이 추워왔습니다. 온도계를 들여다보니 영하 20도였어요. 그 사람은 이제 공포에 떨며 살려달라는 소리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날이었어요.

사람들이 마침내 한 사람이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던 것이지요.

그 사람은 안타깝게도 죽어있었습니다.

쯧쯧, 사람이 죽었어요

그런데 말이지요. 사실 그 차는 고장난 냉동차여서 온도계도 고장난 것이었어요.

그 곳의 기온은 바깥 기온과 전혀 다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은 왜 죽었을까요?

질식했다고요?

아니랍니다. 그 사람은 얼어죽었어요. 웃읍지 않은가요?

그런데 정말 고장난 냉동차에서 얼어죽었더랍니다.

왜 얼어죽었을까요? 그것이 도대체 가능할까요?

바로 두려움이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나는 얼어죽고 말거야 그 속에서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춥지도 않은데도 몸이 추워왔고 근육이 긴장을 했고 그래서 결국은 얼어죽고 만 것입니다.

이쯤되면 사람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그 인생을 움직이는지 알 것 같지요?

우리나라 옛 속담에 호랑이 굴에 잡려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아난다고 하는 말이 있잖아요.

확실히 사람은 육체보다는 정신을 한 단계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사람의 마음은 네가지가 있다고 해요.

남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 이것은 어린아이가 물에 빠지면 누구나 건져야 한다고 여기는 바로 그런 마음이지요.

 

........

1. 여러분은 남에게 소망이 되어준 적이 있습니까?

2. 육체와 정신 중 어느 것이 더 인간에게 소중할까요?

3. 희망이란 무엇일까요?

4. 희망은 어떨 때 필요할까요?

5. 자기가 그 노인 화가였더라면 똑같은 일을 하였을까요?

 

다른 맵의 디자인을 참고해라. 이건 표절하라는게 아니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메말랐다고 생각되면 당신이 칭송하던 맵에 들어가 디자인을 참고해라. 후에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고, 그 아이디어를 자신의 맵에 적용시키면 된다. Dave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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