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돌을 던지며 울려퍼지는 소리를 나타낸 퐁당퐁당, 풍덩풍덩 같은 말도 재미있고, 아기가 걷는 모습을 흉내내어 만든 아장아장, 어정어정 하는 말도 재미있다.
소리를 나타내는 말
퐁당퐁당
덜컹덜컹
주룩주룩
행동을 흉내낸 말
어기젇어기적
뭉기적뭉기적
언어는 ‘말소리’와 ‘의미’가 합해져서 만들어진다.
나비하고 입을 통해 뱉어지는 말소리 그리고 나비라고 하는 말소리와 함께 머리 속에 떠오르는 나비의 모습이 의미이다.
영어도 의미와 뜻을 갖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milk 밀크 우유
police 폴리스 경찰
house 하우스 집
book 북 책
pencil 펜슬 연필
말룩얼
통금저
문대남
비나
앞의 말도 언어일까?
비나, 문대남, 통금저, 말룩얼로 말해지는 분명한 말소리는 있지만 그러한 말소리 속에 떠오르는 뚜렷한 의미와 뜻이 없기 때문에 언어가 아니다.
언어는 말소리 그리고 그 말소리와 더불어 떠오르는 뜻이 있어야 한다.
기차라고 하면 기차라고 하는 말소리와 함께 실제로 기차의 모양, 크기, 색깔, 소리 등에 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처음 기차를 타고 신났던 일, 기차의 우람한 크기, 기차 안에서 있었던 재미있던 추억.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기차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준다.
칙 칙 폭 폭
김치라고 하면 김치라고 하는 말소리와 더불어 김치의 모양, 맛, 색깔, 김치찌개 등이 함께 떠오른다. 이것이 김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준다.
기차의 이런 특징, 버스의 이런 특징, 택시의 이런 특징, 비행기의 이런 특징, 배의 이런 특징을 개념이라고 한다.
기차는 길다
버스는 택시보다 크다
비행기는 빠르다
배는 바다를 달린다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나타내는 수단은 무엇일까?
1.말
사랑해 ! 나도!
2.몸으로 직접 표현하는 행동
3.글
안녕 오랬만이야 .......... 친구가
4.일정한 신호나 기호의 약속
▶▶다음페이지에서 글은 계속 이어집니다. 다음페이지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 이전자료입니다.
**본포스팅은 작크와콩나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글은 무단 사용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