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금 봉투 ( o )
부주금 봉투 ( × )
빨리 가서 의사를 불러라 ( o )
빨랑 가서 의사를 불러라 ( × )
뻗정다리 소년 ( o )
뻗장다리 소년 ( × )
광주리에 고구마를 가득 담고 ( o )
광우리에 고구마가 가득 담고 ( × )
몸에 부스러기가 나서 가렵다 ( o )
몸에 부스럭지가 나서 가렵다 ( × )
아서, 위험하니 그만해라 ( o )
앗아, 위험하니 그만해라 ( × )
아서라
...하지 말라, 그만 두라는 말
여느 날과 달랐다 ( o )
여늬 날과 달랐다 ( × )
으레와 의례
으레 나만 보면 시비를 건다
국민의례 순서가 되었다
사돈끼리 사이좋게 지내다 ( o )
사둔끼리 사이좋게 지내다 ( × )
아궁이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 o )
아궁지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 × )
아내와 남편 ( o )
안해와 남편 ( × )
어중간하다 ( o )
어지중간하다 ( × ) 어징간하다 ×
오래 앉아 있었더니 오금팽이가 저리다 ( o )
오래 앉아 있었더니 오금탱이가 저리다 ( × )
점심
⇒ 점심이라는 말을 아침이나 저녁처럼 순 우리말로 대부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말은 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불교의 선종에서 선승들이 수도를 하다가 배가 고프면 마음에 점을 찍듯 아주 조금 음식을 먹었다고 하는데 이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래서 마음심(心)에 점 점(點)을 붙여 점심이라고 한 것이다.
이웃 사촌 ( o )
이웃 사춘 ( × )
살쾡이 한 마리 ( o )
삵괭이 한 마리 ( × )
삼촌은 의사이다 ( o )
삼춘은 의사이다 ( × )
삼천포로 빠진다
⇒ 자기가 계획한 대로 안되고 엉뚱한 방향으로 일이 흘러갈 때 쓰는 말이다. 옛날 어떤 상인이 장사가 잘 된다는 소문을 듣고 진주로 간다는 것이 길을 잘못 들어 삼천포 쪽으로 가게 됐다. 행선지를 잘못 택해 장사를 망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산을 출발한 진주행 열차가 계양역에서 진주와 삼천포로 갈라지는데 이 때 열차를 잘못 갈아타서 삼천포로 가는 경우가 가끔 있었다고 한다.
샛별을 쳐다보았다 ( o )
새벽별을 쳐다보았다 ( × )
별들이 소곤소곤 ( o )
별들이 소근소근 ( × )
이쪽 저쪽 잘 살펴보고 길을 건너라 ( o )
이짝 저짝 잘 살펴보고 길을 건너라 ( × )
마찬가지로
이쪽, 그쪽, 저쪽 ( o )
이짝, 그짝, 저짝 ( × )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녀석 ( o )
아무쪽에도 쓸모없는 녀석 ( × )
숟갈 ( o )
수깔 ( × )
핫바지
⇒ 별볼일 없이 어리석은 사람을 속어로 핫바지라고 부른다. 원래 핫바지는 솜을 안에 넣어 만든 두툼한 바지인데, 솜을 바지에 두었기 때문에 모양도 나지 않을 뿐더러 입었을 때 둔하고 답답하다. 그래서 무엇인가 잘 모르는 사람을 핫바자리고 부르게 된 것이다.
저녁 노을 ( o )
저녁놀 ( o )
노을과 놀처럼 준말과 본말이 다 같이 표준말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거짓부리 ( o ) 거짓불
막대기 막대
망태기 망태
머무르다 머물다
서두르다 서둘다
서투르다 서툴다
시누이 시뉘 /시누
오누이 오뉘
외우다 외다
이기죽거리다 이죽거리다
찌꺼기 찌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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