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장부호
! (느낌표)
? (물음표)
“ ” (따옴표)
‘ ’ (작은따옴표)
. (마침표)
, (쉼표)
· (가운뎃점)
: (쌍점)
글자가 아닌 기호도 나름대로 뜻을 갖는다.
?는 문장부호 끝에 쓴다.
물음표는 의심이나 질문을 할 때 쓴다.
배가 고프니?
어디에 사니?
참새일까? 까치일까?
. 은 문장의 끝에 쓰여 문장이 끝났음을 알려준다. 때로는 명령을 나타내는 문장 뒤에 쓰기도 한다.
로마에 도착했다.
드디어 방학이다.
쉬지 말고 공부하라.
열심히 일해라.
또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적에도 쓴다.
1997. 12. 18.
1919. 3. 1.
표시문자 다음에도 쓴다.
1. 철수 2. 순희
가. 대통령 나. 국무총리
! 는 강한 느낌의 끝에 쓰는 것이다. !는 감탄 혹은 놀람, 부르짖음,명령 같은 뜻을 지닌다.
아! 가을이다.
아! 인생이 무엇일까?
너무 아름답다!
이게 누구야!
, 은 문장 중에 말을 늘어놓거나 읽을 때 쉬는 자리에 쓴다.
수박, 사과, 배, 딸기, 오렌지
어디, 얼굴 좀 보자
1, 2, 3, 4, 5
서울, 런던, 뉴욕, 파리
또 짝을 지어 구별할 필요가 있을 때나
부르는 말이나 대답하는 말 다음에도 쓴다.
땅과 하늘, 바다와 육지가 모두 함께 춤을 춘다.
얘야, 냉큼 오너라.
아니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수의 자릿점을 나타낼 때도 쓴다.
15,989 3,000 원
·은 앞과 뒤의 낱말이 서로 대등하거나 아주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을 때 쓴다.
8·15 광복절
한국· 일본· 대만
: 은 시간 혹은 숫자를 쓸 때 그 사이에 혹은 어떤 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덧붙일 때 쓴다.
오후 12 : 00 (정오) 정문 앞에 집합
2 : 3 (2대 3)으로 한국이 역전승을 거두었다.
시간 : 오후 7시 정각
장소 : 장미 마을
/ (빗금)은 대립되거나 대등한 것을 함께 보일 때 그리고 분수표시를 할 때 쓴다.
천사 / 악마
초가집 / 기와집
3/4가 큰가? 1/2이 큰가?
" "(큰따옴표)는 대화를 할 때 쓴다.
"너, 지금 뭐하니?"
뒤를 돌아보니 한 번도 보지 못한 꼬마가 서 있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아이로구나."
' '(작은따옴표)는 마음속의 생각을 나타낼 때 그리고 대화 중에 남의 말을 인용할 때 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눈치챘을까?'
그는 마음속으로 다시 한 번 생각 해보았다.
"철수가 말했다.
'정말 내가 일등이야' 라고?"
( ) (소괄호)는 연대, 원어, 주석, 설명을 넣을 때 그리고 기호 또는 기호적인 구실을 하는 문자 뒤에 쓴다.
1997년 2월 15일 (바로 내가 태어난 날이다) 그 날은
바람이 몹시도 불었다.
경성 (지난날의 서울)
(1)미국 (2) 영국 (3) 프랑스 (4) 독일
{ } 중괄호는 여러 단위를 동등하게 묶어서 나타낼 때 쓴다.
꽃 { 장미
백합
라일락 }
[ ] 대괄호는 낱말을 다시 자세히 설명할 때 그리고 묶음표 안에 또 다른 묶음표가 있을 때 서로를 구별 해주기 위하여 쓴다.
설날 [ 민속 고유의 명절 (음력 1월 1일) ]
― (줄표)는 앞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할 때 쓴다.
이건 내 것이야,
-아니 솔직히 말하면 우리 것이지만-
그래도 내 허락 없이 손대지마.
- (붙임표)는 사전 등에서 합성어를 나타낼 때 쓴다.
손-발
빛-에너지
~ (물결표)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의 뜻을 나타낼 때 쓴다.
아침 8시 30분 ~ 저녁 8시 30분
1월 ~ 12월
… (줄임표)는 말을 줄일 때나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 쓴다.
"어디 얼굴 좀 보자. 그러니까 네가 바로…"
"사는 곳이 어디니?"
"…. "
▶▶다음페이지에서 글은 계속 이어집니다. 다음페이지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 이전자료입니다.
**본포스팅은 작크와콩나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글은 무단 사용 금합니다.